올해 남은 숙제 | 난자 -
https://alohajinhee.tistory.com/m/79
지난번에 17개 성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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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토요일
또한차례 냉동을 위해 차병원방문
아….
예정생리일인 오늘 생리시작이면 다음주 월 방문인데
어제 생리혈 보여서 오늘 바로 방문.
담당인 김지혜 교수님은 오늘 안계셔서 이유빈 교수님께 진료
1)
정밀 초음파
자궁내막은 이쁘고 두께도 약간은 얇지만 임신하기에 이상이 있지 않음
생리양은 호르몬이라던가 다른거 체크
자궁근종은 있는데 추적관찰만 하면 되는 단계
2)
진료 - 이유빈 교수님 - 예쁘다.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비주얼
도착후 웨이팅 2시간 드디어 영접
내일부터 일월화 주사맞고 수요일 중간점검
난포가 되게 많음.
이 뜻인즉 폐경이 올거같지 않음
폐경이면 난포가 거의 없어야함
난소기능검사 호르몬 검사를 통해 그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볼수 있음 . 수요일 오후 김지혜 교수님 진료
3)
원무과 수납
오늘꺼만 1087320원
오늘 진료 초음파 약먹는비용포함
4)
영상의학과 흉부 xray
체혈 으아 내 피 ㅠㅠ 라떼컵 반 넘게 뽑음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189
-196
보관중 컨테이너 확인하며
5)
약국
Folitrope
IVF-M HP
6)
상담
생리 시작일로부터 12-14 일에 난자채취
11/20
초음파
상담
자궁 나이가 39살 ㅋㅋㅋ
피 뽑아서 하는 자궁 나이 검사에서 1.** 나옴. 무려 2년 전은 3.** 이었음..... 다큐멘터리에서 20대 후반은 4.** 이더만.
11/25
초음파 상담
전전날 밤 11:40 난포 터지는 주사
11/28
난자채취일18 개 채취 성공
아... ㅅㅂ.... 난 수면마취가 기분이 나쁘지가 않다. 입 안으로 이상한 공기 훅 들어오고 확 잠이 든다. 신기. 안락사도 이런 느낌일까.... 고통이 0 인 죽음이란게 있을까? 깰때쯤 질속으로 휘리리리릭 뭐 쑤셔넣는 느낌 기분 너무 싫었다. 안정 취하려 잘때 악몽도 꿈. 요상한 ㄴ 이 나타남. 3 밀리언 숲속 거대한 집에 사는 ㄴ으로 등장. 부럽다. 다가졌네.
지난번은 채취 하고 힘들거나 아프지 않았는데 이번은 나이가 40이 넘다 보니 (ㅠㅠ) 이제 몸도 사려야 하고 이틀은 푹 쉼.
침대 바꿔야하나. 이렇게 훅 들어가는 토퍼 푹신함이 이제는 싫네? ㅋㅋ 아.. 쿡쿡 쑤시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어떻게 채취하는지 유투브로 봤다. 바늘 꽂아서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원리.
먹으라는 항생제, 복수 차는거 막아주는 약 먹으며 회복중.
12/5
채취 후 교수님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