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2차로 맛있는 디저트와 술이 먹고싶었다. 디저트바 라는 문구만 보고 홀리듯 들어간 바 입장할때 커버차지가 인당 1만원씩이고 대신 탄산수 또는 물을 계속 제공해주셨다. 분위기는 정갈하고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많은 바들이 그렇듯 간접조명을 사용하고 조도가 낮아서 조용히 술을 즐기기가 참 좋은 분위기. 진토닉이랑 마티니 페트론실버 + 시나몬잔뜩뿌린 오랜지 후숙메론 너무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긴건 안비밀… 몸이 술을 너무잘 흡수해서 빨아들이는가보다. 아 ㅁㅊㄴ…. 나를 사랑하자. [네이버 지도] 바 스왈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38 1층 https://naver.me/FPsyakBY 네이버 지도 바 스왈로 ma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