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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 로컬 친구가 데려가준 60년 전통 하와이안식당

Da Ono Hawaiian Food 다오노 하와이안 푸드 로컬 친구가 데려가준 60년 전통 하와이안식당... 주인은 한국분 하와이 로컬 친구가 데려가준 하와이 음식을 파는 식당인데 주인이 한국분이셨다. 이민 오신지는 40년 됐다고 소개해주셨다. 인상좋은 주인분께서는 아마 서퍼분인 멋쟁이라는 촉이 온다. 와이키키 번화가와도 가까워서 평소에 제법 손님이 많을 것 같다. 우리는 점심시간을 비껴서 갔다. 음식은 내 입맛에 꼭 맞았다. 하와이 음식중에 숯불에 구운 향이 올라오는 고기 음식이 참 맛있다. 그리고 코코넛 푸딩.

2022 Hawaii 2022.09.27

하와이 | 마카푸우 포인트 라이트하우스 트레일헤드 Makapuʻu Point Lighthouse Trail

마카푸우 포인트 라이트하우스 트레일헤드 Makapuʻu Point Lighthouse Trail 난이도는 정말 아주 완만하고 쉽고 기분좋게 어린이도 산책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여름의 하와이라고 덥거나 그렇지 않고 딱 기분 좋은 따스한 더위 정도의 수준이다. 기분 좋은 오후! 가볍게 크록스 슬리퍼와 원피스만으로도 걸어갈 수 있다.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있다. 파킹은 입구에 세워놓고 가면 되는데 차 안에 소지품은 꼭 잘 숨겨놓고 내리도록 하자. 도착했을때 건너편 차의 유리창이 깨져서 경찰들이 서성이는것을 봤다. 창문 부시고 물건 가져간다는 그거.... 내눈으로 봤다. 모두 조심! 하와이 오아후의 예쁜 트레일 코스를 추천 하와이 오아후 원피스 입고도 가능한 예쁜 트레일 코스 추천

2022 Hawaii 2022.09.27

하와이 | 캐슬 와이키키 그랜드 호텔... 장점이 아주 많은 동물원과 바다 뷰 가성비 호텔

캐슬 와이키키그랜드 호텔 cathle waikiki grand hotel - 장점이 아주 많은 동물원과 바다 뷰 가성비 호텔 럭키. 친절하신 프론트 언니께서 오션뷰 방으로 바꿔주셨다. 건물의 제일 바다 가까운 코너룸.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방이었다. That's me! 머리에 난초 꽃을 꼽았던 금발 머리 귀여운 아주머니 사진을 못찍은건 정말 아쉽다. 이 호텔을 선택했던 여러 이유가 있는데 v가격 v위치. - 봐라. 확 트인 동물원 앞이다. 와이키키와의 접근성은 어떻고. 이곳에서의 스테이는 완벽했다. 작은 부엌도 딸려있었는데, 사실 요리를 할 일은 없었다. 하지만 과도와 그릇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한지. 하와이는 무조건 바다 끄트머리라도 보이는 곳에 묵어야 퀄리티가 다섯배는 증가한다. 이 호텔은 서울..

2022 Hawaii 2022.09.27

하와이 |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

Island Vintage Coffee Waikiki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 어느 지역을 가던 로컬 리뷰 숫자가 많은 곳을 가면 실패는 없다. 아침은 역시 빵과 커피이다. 피 파티쉐리와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 둘중에 머뭇 거리다 신선한 과일 토핑과 바다와가까운 곳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선택! 빈티지 아일랜드의 맛은? 역시 명성만큼 맛있었다. 실수로 커피를 에스프레소가 아닌 필터커피로 시켜서 커피는 fail… xㅠx;; 그러나 아사히볼은 너무나도 맛잇었음. 아사히 스무디 위에 뿌려진 달콤한 꿀 먹기좋게 썰어진 열대과일들과 맨 위에 토핑된 코코넛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it's love. 아직까지 입가를 맴보는 혀끝의 느낌. 이건 분명 또 먹을거다.

2022 Hawaii 2022.09.25

하와이 | 와이키키 바 투어(스웰 바 & 훌라 바 - 게이바)

내가 경험했던 하와이의 일상들을 잔잔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하와이에서 꼭 해보고자 리스트에 작성했던 바 투어. 나에게 가장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준 C군. 와이키키 루프탑 바에서 술한잔을 사주겠다고 아주 근사한 그럴듯한 제안. 스웰 레스토랑 앤 풀 바 Swell Restaurant and Pool Bar 위치를 딱 찍어서 핸드폰으로 전송해주었다. 시간과 위치. 8시 스웰레스토랑앤 풀바. 간략하게 스웰이라고 부르자. 내가 머무는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기분좋은 밤바람 맞으며 작정하고 꽃단장 하고 고! 아주 마음에 드는 바이다. 하늘이 빵 뚤린 루프탑 바. 서울의 높음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매우 멋지다. C군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미 내 술을 예쁘게 주문 해놓았다. 예쁜 난이 ..

2022 Hawaii 2022.09.23

싱글 30대 끝, 한여름 하와이 (2 - 여행일정)

#2 그래 나 하와이_ 살아가는데 후회하지 않기란 얼마나 힘든 것일까. 후회없는 삶. 그것이 모두가 바라는거 아닌가? 어제 R의 죽음을 알게되고 너무나도 슬펐다. 아련하게 떠올려서 찾아봤는데 그는 이세상에 없다. 살아있을때 더 의미있는 씨앗들을 세상에 뿌리자. 더 사랑하며 아껴주며 미움따위는 없게. 그가 가르쳐 주었던 사랑을 잊지말자. 정말로 고마웠어…R 드디어 떠난다. 얼마만이냐 장거리 비행. 대한항공의 아름다운 승무원분들의 최상급 서비스를 온몸으로 받으며 날아갔다. 대한항공 기내식의 진수는 한식인거같다. 기억하자 한식. 일정은 길지 않으니 오아후 섬에만 머물기로 했다. 총 6일(금토일월화) 내가 했던 일은 아래와 같다. Day 1 차 렌트(서부 해안도로 무작정 달리기 시작) - 로컬슈퍼 방문 Tamu..

2022 Hawaii 2022.09.21

싱글 30대 끝, 한여름 하와이 (1 - 준비물 등 개요)

#1 갑자기 하와이_ 싱글 30대 끝, 한여름 하와이 5박 6일의 싱글 여자의 짧은 나홀로 여행의 기록을 담아본다. 하와이 오아후 여행 (22/8/26 - 8/31) 총 6일 금토일월화수 “여자혼자 해외여행” 이번 검색의 키워드였다. 코로나로 그동안 답답했던 해외여행의 숨통이 약간 트여진 요즘, 어렵게 낸 휴가기간 어디를 갈까 휴가 삼일 전쯤 서치를 시작했을거다. “여자혼자” “바다건너” “푸른색” “바다” “한적” 안전한” 그리고 “제주도가 - 아닌” 나의 머릿속에 꼭 원하던 키워드들로 조합하고 검색을 시작. 결론은 하와이 였다. 그렇게 준비성이 철처한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외니까_ ㅁ 금토밤 와이키키에서 칵테일 (했다) ㅁ 쇼핑 (했다) ㅁ ..

2022 Hawaii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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